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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애플 이벤트를 통해 M4칩을 발표했다. 이번 칩은 애플의 아이패드 라인업에 먼저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발표한 M4칩은 기존의 3나노미터를 활용하여 새로 나오는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에 적용된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2세대 3나노미터 기술로 만든 10코어 CPU와 GPU가 들어간 M4칩이 적용되어 AI 머신러닝 기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애플은 M4칩이 기존의 M2에 비해 최대 1.5배 더 빠른 CPU 성능을 가진다고 말했다. 또한, M2의 절반 정도의 전력을 사용하여 동일한 성능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는 1년 반 만에 나온 제품으로 두께는 5.1mm이며, 역대 아이패드 그리고 모든 제품 중에서 가장 얇은 두께이다.


아이패드와 함께 애플 펜슬 프로도 새롭게 출시되었다. 펜 본체를 회전시켜 브러시 도구로 전환 가능하며, 손가락으로 쥐는 행동인 스퀴즈 기능을 추가했다.


아직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고 해외 언론에서는 5월 말로 예측하고 있다. 한국에 출시 시기는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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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6 0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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