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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지난 2일(현지 시간) 캘리포이나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는 미 공군의 프랭크 켄달(75세) 장관이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전투기에 탑승하여 시험 비행하였다.


X-62A 비스타 자율 전투기는 실제 인간이 조종하는 F-16 전투기와 시속 550마일(885km)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것으로 AP 통신은 전했다.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약 20회의 시험 비행을 마친 AI 전투기는 인간 조종사를 능가하기 시작했다.



미 공군은 유인 전투기로 위험한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기보다 무인 전투기 1000대를 확보하여 투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오픈AI의 창시자인 샘 알트먼과 많은 IT 업계 대표들은 AI의 가능성에 대해 곧 인간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국방 분야에서도 인간 조종사는 시간과 비용이 절대적으로 높은 부분을 차지한다.


실제 임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위험이 높은 분야이기도 하지만 이번 AI 전투기를 활용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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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9 0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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