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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의 피해는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음주운전의 처벌은 여전히 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법 개정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

[한국미래일보=이용준 기자] 이미 두번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상태에서 또 다시 음주 후 운전대를 잡아 보행자를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2회 벌금형의 처벌 전력에도 낮은 형량으로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다시 한 번 큰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음주운전의 처벌은 여전히 가볍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피해는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처벌이 미약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현재,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피해는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음주운전의 처벌은 그에 비해 매우 가벼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음주운전 운전자들은 벌금이나 면허정지 등의 처벌만 받고, 실질적인 처벌은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재판부는 "(A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운행한 차량이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과연 음주운전에 의한 어린 아이의 죽음이 그것도 이미 벌금으로 무마된 전력이 양형 이유에도 영향을 미쳤는지 시민들은 의아할 것이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서 음주운전의 처벌을 강화하고, 최소한의 처벌로 끝나지 않도록 법적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 또한, 운전자들은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교통사고의 피해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운전에 임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음주운전은 모든 국민이 경험해볼 수 있는 일상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그에 따른 피해는 매우 심각하다. 음주운전의 처벌이 강화되어,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교통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법적 대응만으로는 부족하며,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아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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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2 00: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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