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웅 대학생 기자
[한국미래일보=장지웅 대학생 기자]
‘내일로’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에서 주관하는 철도 교통 패스이다. ‘내일로’를 이용하면 기존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KTX, 무궁화호, ITX 등을 이용하여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내일로’패스는 연속 7일권과 선택 3일권 두 종류로 나누어진다. 연속 7일권은 여행 시작일 기준 7일간 이용이 가능한 패스권이다. KTX 좌석지정은 1일 1회, 총 2회 가능하며 일반 열차는 1일 2회 탑승이 가능하다. 선택 3일권은 패스 유효기간인 여행 시작일 기준 7일 이내에 3일을 직접 선택하여 사용 가능하다. 연속 7일권과 마찬가지로 KTX 좌석지정은 1일 1회, 총 2회 가능하며 일반 열차는 1일 2회 탑승이 가능하다. 연속 7일권의 가격은 일반 고객 110,000원이며 만 29세 이하 고객은 80,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선택 3일권의 가격은 각각 1만 원 더 저렴하다.
구매 기간은 이용 시작일 기준 7일 전부터 구매 가능하며 패스 구매와 동시에 좌석 지정권 및 입석 이용권 발매가 가능하다. 각 권종별로 연간 4회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또한 패스를 구매하며 혜택 역을 지정하면 해당 혜택 역에 도착 시 제휴상품이나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내일로’ 티켓 예매는 역 창구에서 현장 결제하는 방법과 코레일톡 어플을 이용하여 예매하는 방법이 있다.
이번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는 전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연령이 확대되었으며 연중 운영으로 이용 기간도 확대되어 접근성이 높아졌다. 또한 ‘선택 3일권’이 신설되었으며 기존에 불가하였던 좌석 지정이 가능해져 여행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내일로’는 서울~부산 KTX 왕복 값보다도 절반 가까이 할인된 가격에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다. 특히 6월달은 2024 여행가는 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로모션 기간인 현재 ‘내일로’를 1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운영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이다.
한국미래일보 기자단 4기 장지웅 입니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한 도약!"
미래로 향하는 정확한 정보를 전하겠습니다.